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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추석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은?

이한나 기자
2026-09-11 17:51:15
2026 추석 연휴 9월 28일 대체공휴일 없나…월요일 출근하는 이유
추석 임시공휴일 지정될까…정부 공식 발표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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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추석 임시공휴일, 대체공휴일 지정 가능성, ai이미지 

2026년 추석 연휴는 9월 24~26일이며 주말을 합쳐 나흘간이다. 

2026년 추석 연휴는 9월 24일 목요일부터 26일 토요일까지 이어진다. 일요일인 27일까지 포함하면 직장인과 학생이 체감하는 휴일은 나흘이지만, 28일 월요일에는 대체공휴일이 붙지 않는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 토요일과 겹쳤다는 이유만으로 다음 평일이 쉬는 날이 되는 구조는 아니기 때문이다.

현행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은 설날과 추석 연휴가 일요일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친 경우에 대체공휴일을 두도록 정했다. 반면 추석 연휴가 토요일과 겹친 경우에는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올해 추석 전날·당일·다음 날인 24~26일 가운데 일요일과 겹치는 날이 없어 9월 28일은 정상적인 평일이다.

지난해에는 개천절, 추석 연휴, 한글날이 10월 초에 이어지면서 장기 휴일 가능성에 관심이 쏠렸다. 다만 정부는 10월 10일 임시공휴일 지정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해당 날짜는 평일로 남았다. 2023년 추석 당시에는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정해져 6일 연휴가 형성된 바 있다.

대체공휴일이 아닌 9월 28일을 쉬는 날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별도 지정하는 경우다. 관련 규정에는 정부가 수시로 정하는 날을 공휴일로 정할 수 있다는 근거가 있다. 다만 11일 현재 정부가 9월 28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발표한 내용은 없다.

임시공휴일은 통상 국무회의 의결 등 행정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추석 직후 월요일만 따로 휴일로 지정하는 방식은 기존 사례와 다소 차이가 있어, 실제 결정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연차 사용이나 귀성·여행 일정은 9월 28일이 평일이라는 전제에서 세우는 편이 안전하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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