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승룡이 영화 ‘비광’에서 화려한 한국 간판타자에서 한순간에 추락한 인물로 변신했다. 성공의 정점에서 내려와 고단한 현실을 살아가는 중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비광’ 측은 한국 간판타자였던 중구(류승룡)의 추락 이후 삶을 포착한 ‘짠, 짠, 짠’ 스틸을 공개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피자를 먹는 모습도 포착됐다. 수수한 회색 상의와 정돈되지 않은 머리로 홀로 음식을 먹는 모습에서 과거의 화려함을 찾아보기 힘든 중구의 달라진 삶이 드러난다.
놀이터 미끄럼틀에 쪼그려 앉아 누군가와 전화하는 장면에서는 일터를 찾아 배회하는 중구의 현실이 담겼다. 류승룡은 성공 이후 추락을 경험하고 다시 삶을 버텨내는 인물의 모습을 그려냈다.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와 남미(하지원)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가족 연대기다.
‘미쓰백’을 연출한 이지원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를 비롯해 김해숙, 김선영, 김영민 등이 출연한다.
사진제공=콘텐츠지오, 플레이그램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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