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숲이 사흘간 뮤지컬 무대로 변신한다. 창작댄스뮤지컬 ‘조선셰프 한상궁’부터 최민철, 하도권, 문종원, 최수형이 참여하는 갈라 콘서트까지 전 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서울스테이지 in 어텀’을 개최한다.
첫날인 18일 오후 5시에는 초등학교 4~6학년 43명으로 구성된 ‘서울어린이취타대’ 2기의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어 창작댄스뮤지컬 ‘조선셰프 한상궁: 전주비빔밥 그 맛의 완성’이 서울에서 처음 무대에 오른다.
‘조선셰프 한상궁’은 구한말을 배경으로 수라간 궁녀 한상궁이 전주 남문장에서 진정한 맛의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전주한옥마을 상설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이번 서울 공연에는 새로운 출연진과 뮤지컬 넘버, 퍼포먼스를 추가한다.
19일과 20일 오후 6시 30분에는 ‘창작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최민철, 하도권, 문종원, 최수형이 이틀 연속 무대에 올라 라이브 밴드 연주와 함께 뮤지컬 넘버를 선보인다. 일자별 특별 게스트도 참여한다.
차세대 예술인들의 무대도 마련된다. 19일과 20일 오후 3시 ‘대학생 뮤지컬 콘서트’가 열리며, 19일에는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20일에는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학생들이 공연한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스테이지 in 어텀’은 일상의 쉼터인 도심의 숲에서 수준 높은 뮤지컬의 감동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특별한 무대”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스테이지 in 어텀’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모든 공연은 무료다.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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