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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캣, 숨겨왔던 과거 털어놨다… 코카인·알코올 문제 고백

이반지 기자
2026-09-02 10: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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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캣, 숨겨왔던 과거 털어놨다… 코카인·알코올 문제 고백 (사진: sns)


팝스타 도자 캣이 과거 약물과 알코올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사실을 털어놨다. 정신 건강 문제까지 겹쳤던 당시를 돌아보며 오랜 치료를 통해 현재는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자 캣은 최근 자신의 틱톡을 통해 약 8년 전 겪었던 약물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당시 코카인에 의존했던 경험을 공개하며 "다행히 전 이미 중독에서 빠져나왔다.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약물뿐 아니라 음주 역시 문제로 이어졌다고 고백했다. 도자 캣은 당시 인터넷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확인하려 했고, 술을 마시면서 그런 생각들이 더욱 심해졌다고 설명했다. 알코올 중독 수준은 아니었지만 술과 마약을 함께 남용했던 것은 분명 문제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도자 캣이 틱톡을 통해 과거 마약 및 알코올 문제와 정신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보도했다.

도자 캣은 앞서 지난 3월 경계성 인격 장애(BPD) 진단을 받은 사실도 공개했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 했지만, 결국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을 맞았고 정신 건강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그는 정신 질환과 사회관계망서비스의 결합이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인터넷을 접할 경우 감정이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자신을 향한 온라인상의 비난 역시 당시 정신 상태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도자 캣은 힘든 시기를 지나면서도 수년간 꾸준히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이번 고백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는 한편,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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