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에반, 7일 ‘DEATH OF ME’ 발매

정혜진 기자
2026-09-02 09:41:46
기사 이미지
에반, 7일 ‘DEATH OF ME’ 발매 (제공: 빌리프랩)


솔로 아티스트 에반이 미니 1집 ‘DEATH OF ME’로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데뷔 싱글로 국내외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그가 이번에는 앨범 전반을 직접 이끌며 ‘셀프 프로듀싱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에반은 오는 7일 미니 1집 ‘DEATH OF ME’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팝 R&B 장르의 동명 타이틀곡 ‘Death of Me’를 비롯해 UK 개러지 리듬 기반의 팝, 얼터너티브 록, 드림팝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이 담긴다.

에반은 전곡 작사에 참여하고, 2번 트랙 ‘Noise’를 제외한 총 7곡의 작곡 그리고 앨범 전반의 프로듀싱을 직접 주도했다. 단순 가창자를 넘어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앨범 전체에 밀도 있게 투영하며 ‘셀프 프로듀싱 아티스트’로서 더 높은 도약을 예고한다.

제작 전반을 이끄는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은 이미 데뷔 활동을 통해 확인됐다. 에반은 지난 6월 발매한 데뷔 싱글 ‘RIDE OR DIE’로 장르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을 들려준 바 있다. 팝 록에 하이퍼팝 요소를 가미한 얼터너티브 록과 차분한 인디팝 등 상반된 색깔을 아우른 그는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비주얼 크리에이티브까지 주도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대중에 각인했다. 

글로벌 성과도 눈길을 끈다. 에반은 당시 타이틀곡 ‘Ride or Die’로 아이튠즈 9개 국가 및 지역 ‘톱 송’ 1위를 차지했고,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글로벌 차트 9위에 올랐다. 중국 텐센트뮤직 주간 한국 차트에서도 1위를 찍는 등 선전이 거듭되면서 그는 최근 개최된 중화권 대규모 시상식 ‘2026 TIMA’에서 ‘글로벌-K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여 온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올라운드 뮤지션상’을 받았다. 

국내외를 아우른 이 같은 활약은 자연스레 신보를 향한 열띤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DEATH OF ME’는 스포티파이에서 2일 기준 ‘사전 저장(Pre-save)’ 42만 건을 돌파했다. 사전 저장 수를 주간 단위로 집계한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에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컴백 전부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다양한 장르가 수록된 미니 1집 트랙 샘플러도 새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상을 감상한 팬들은 “모든 트랙이 너무나 독특하고, 에반의 색깔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독창성, 창의성과 진정성을 보여준다는 점이 에반 음악의 가장 큰 매력”, “단순히 유행을 좇는 음악이 아닌, 진정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음악을 만든다는 게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검증된 프로듀싱 역량과 진솔한 서사, 다채로운 장르 스펙트럼을 응축한 ‘DEATH OF ME’는 에반의 음악 여정에 선명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할 그의 신보에 글로벌 리스너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