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름다운 초저녁달’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주연 미치에다 슌스케와 안자이 세이라, 타케무라 켄타로 감독도 부산을 찾아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아름다운 초저녁달’은 모두에게 ‘왕자님’이라 불리는 소년과 소녀가 서로를 통해 처음으로 진짜 사랑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로맨스다. 야마모리 미카의 동명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타케무라 켄타로 감독이 연출하고 미치에다 슌스케, 안자이 세이라가 주연을 맡았다.
오픈 시네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신작과 국제적인 관심을 모은 화제작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선보이는 부문이다. ‘아름다운 초저녁달’ 역시 대형 야외 스크린을 통해 부산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특히 타케무라 켄타로 감독과 두 주연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 안자이 세이라의 내한도 확정됐다. 세 사람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직접 찾아 국내 영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 2종도 공개됐다. 두 주인공의 엇갈린 시선과 각기 다른 사랑에 대한 생각을 담아 영화의 감성을 드러냈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이치무라 코하쿠 역을 맡은 미치에다 슌스케가 등장한다. “사랑 같은 거, 난 알고 싶지 않아”라는 문구와 함께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코하쿠가 요이를 만나면서 겪게 될 감정의 변화를 예고한다.
‘아름다운 초저녁달’은 오는 10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상영된 뒤 11월 정식 개봉한다.
사진제공=‘아름다운 초저녁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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