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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김종국, 홍혜걸에 부러움

서정민 기자
2026-09-01 08: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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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김종국과 주우재가 여에스더의 통 큰 내조를 받는 홍혜걸의 결혼 생활에 부러움을 드러낸다. 특히 김종국은 “아내가 헬스장을 차려주면 운동이나 하며 살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1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7회에는 의학박사이자 기업인 여에스더와 의학 전문 기자 홍혜걸 부부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33년 결혼 생활을 둘러싼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여에스더는 시작부터 남편 홍혜걸을 향해 33년 동안 쌓인 서운함을 털어놓는다. 여에스더의 이야기에 몰입한 주우재는 “초반이지만 이야기를 쭉 들어보니까 여에스더 선생님이 많이 이해가 간다”며 그의 편을 든다.

홍혜걸의 남편 에피소드가 연이어 공개되자 주우재는 “예전에 윤유선 선배님 부부가 나왔을 때 제가 등을 한 번 돌렸었잖아요? 지금 약간 그 감정이 온다”며 등을 돌린다. 홍진경 역시 “우재 등짝 오랜만에 본다”고 맞장구친다.

김숙은 홍혜걸을 장항준, 이상순, 도경완과 함께 ‘연예계 아내 복 터진 남편 4대 천황’으로 꼽는다. 이에 홍혜걸은 “이 중에서는 제가 무조건 1등”이라며 “그분들은 뭔가를 하시잖아요. 저는 정말 아무 일도 안 해요”라고 말해 출연진을 술렁이게 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홍혜걸의 사랑꾼 면모도 공개된다. 홍혜걸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죽을 수 있다면 그 기회 자체가 영광”이라고 말한 뒤 김종국에게 “아내를 위해 죽을 수 있냐”고 묻는다.

김종국은 망설임 없이 “그럼요. 제 근육은 아내 대신 활 맞으려고 만든 근육”이라고 답한다. 최근 결혼한 김종국의 답변에 홍혜걸은 오히려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여에스더의 남다른 ‘통 큰 내조’가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반전된다. 김종국은 홍혜걸의 이야기를 듣고 “저도 아내가 헬스장 차려주면 운동이나 하면서 살면 얼마나 좋겠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앞서 홍혜걸에게 등을 돌렸던 주우재 역시 태도를 바꾼다. 그는 “너무 부럽다. 장항준 감독님은 약한 거였다”고 감탄한 데 이어 “나 홍혜걸 위인전 쓸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종국과 주우재까지 부러움에 빠뜨린 여에스더의 내조가 무엇인지, 여에스더·홍혜걸 부부의 33년 결혼 생활 이야기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7회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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