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쿡피아 요리연구가 이보은이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면서도 비교적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이보은은 32~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 “아직도 주방 안의 열기는 높고 후덥지근한 습한 기운에 반찬하기 힘들다”고 전하며 여름철 집밥을 준비하는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가벼이 만들 반찬이 어디 없을까나”라며 한 번 만들어 일주일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반찬으로 우엉장아찌를 소개했다.
이보은이 소개한 우엉장아찌는 끓이지 않고 만들어 비교적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엉은 껍질에도 영양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벗겨내기보다는 대강 긁어서 씻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반으로 갈라 굵게 편 썰거나 금직하게 편 썰어도 좋으며, 장물에는 레몬을 넣어 장아찌 특유의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방법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우엉의 아린 맛을 줄이기 위해 레몬을 활용하는 팁부터 단맛과 감칠맛을 살리는 양념까지 세세한 조리법을 전해 집밥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더했다.
또 다른 메뉴로 선보인 병아리콩볶음 역시 간단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살린 반찬이다. 이보은은 병아리콩이 콩 중에서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평소 밥이나 카레, 콩물을 만들 때 활용한다고 전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집밥 메뉴를 선보인 이보은의 ‘보은의 밥상’은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요리 팁까지 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게시물 하단에는 우엉장아찌와 병아리콩볶음의 구체적인 재료와 조리 과정이 첨부돼 있어, 게시물을 참고하면 누구나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폭염으로 매일 반찬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간단하면서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 아이디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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