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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류승룡,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 출격

김연수 기자
2026-08-27 1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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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류승룡,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 출격 (제공 : 각 소속사)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대표 시그니처 토크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가 한국을 대표하는 톱배우 6인과 함께 돌아온다.

27일(오늘)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2026년 ‘액터스 하우스’를 이끌 배우로 김고은, 김민하, 류승룡, 신민아, 이민호, 주지훈 등 총 6인의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신설된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 대표 배우들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며 연기 철학과 미공개 비하인드를 관객과 나누는 심층 토크 프로그램이다.

먼저 ‘파묘’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김고은이 관객과 만난다. ‘은교’, ‘차이나타운’, ‘도깨비’, ‘대도시의 사랑법’, ‘자백의 대가’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온 김고은은 다채로운 캐릭터와 함께한 연기 인생을 풀어낼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 개막식 단독 사회자이자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온 스크린 선정작 ‘꿀알바’로 부산을 찾는 김민하도 무대에 오른다. 글로벌 화제작 ‘파친코’부터 ‘조명가게’, ‘태풍상사’까지 밀도 높은 열연을 펼쳐온 그는 배우로서의 성장과 도전 과정을 진솔하게 전한다.

영화 ‘극한직업’, ‘7번방의 선물’에 이어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로 2026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거머쥔 류승룡도 합류했다. ‘정가네’ 공개를 앞둔 류승룡은 자신만의 입체적인 캐릭터 구축법과 연기 철학을 공유한다.

사랑스러운 매력과 서늘한 장르물을 넘나드는 신민아는 온 스크린 선정작 ‘재혼 황후’의 주연으로서 부산을 찾아 끊임없는 변신에 대한 열정과 고민을 나눈다. 글로벌 스타 이민호 역시 ‘파친코’, ‘꽃보다 남자’, ‘강남 1970’, 개봉을 앞둔 ‘암살자(들)’에 이르기까지 과감한 도전을 거듭해 온 발자취를 돌아본다.

여기에 ‘킹덤’, ‘중증외상센터’, 천만 흥행작 ‘신과 함께’ 등으로 묵직한 아우라를 입증한 주지훈도 ‘재혼 황후’와 함께 액터스 하우스에 합류해 자신만의 뚜렷한 연기 세계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2026 액터스 하우스는 사전 예매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 예매 일정은 추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지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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