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감한 형사들5’가 상상을 뛰어넘는 범행 수법으로 충격을 안긴 강력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이날 첫 번째로 소개되는 사건은 고속도로 인근에서 “동물을 태운 듯한 매캐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된다. 산책 중 전봇대 아래에서 검게 탄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자의 제보를 받고 출동한 형사들은 현장에서 사람의 발가락을 확인한다.
이불과 쓰레기봉투에 싸인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채 심하게 훼손돼 있었고, 불에 탄 흔적까지 발견됐다. 현장에 남겨진 단서는 시신을 담았던 쓰레기봉투와 수건, 시신 아래에서 발견된 그을린 종이뿐이었다. 그러나 각각의 단서가 서로 다른 지역을 가리키면서 수사팀은 혼란에 빠진다.
국과수 부검 결과 피해자의 사인은 급성 청산염 중독으로 밝혀졌다. 수사팀은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갔고, 예상치 못한 인물이 용의선상에 오른다.
용의자는 IQ 140으로 각종 과학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는 인물이었다. 피해자와는 사건 발생 약 4개월 전부터 함께 생활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너무 충격적이었다”며 당시 체포된 범인의 심리를 분석했던 기억을 떠올리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범행을 위해 서로 다른 메스까지 준비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치밀하게 계획된 토막 살인사건의 실체가 밝혀진다.
이어 ‘끝나지 않은 사건 Q’에서는 여러 범죄자가 범행을 공모하고 실행할 때 이들이 무엇을 나누게 되는지를 주제로 사건의 이면을 파헤친다.
사건은 한 대교 아래에서 수상한 포대 자루가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밧줄로 단단히 묶인 자루 안에서는 시멘트 덩어리와 벽돌, 카펫과 수건에 싸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피해자의 몸에서는 장기간 폭행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 흔적도 확인됐다.
더욱 의문스러운 것은 피해자가 지니고 있던 물건들이었다. 주머니에서는 10원짜리 동전 다섯 개가 발견됐고, 양손에는 불에 탄 이쑤시개 묶음이 쥐어져 있었다. 부검 결과 피해자는 상당한 외력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5’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용감한 형사들’의 세계관을 확장한 E채널 오리지널 웹예능 ‘형수다’ 시리즈는 형사들의 수사 뒷이야기와 강력 사건 비하인드, 실제 사형이 집행된 대한민국 사형수들의 실화 등을 다루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 중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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