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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X피식대학, 르완다 아동 만난다

허정은 기자
2026-08-27 09: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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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X피식대학, 르완다 아동 만난다 (제공: 초록우산)


피식대학이 르완다 아이들의 첫 등굣길을 위해 아프리카로 향했다. 초록우산과 함께 현지 아동들의 일상과 교육 현실을 담은 웹예능을 선보인다.

초록우산은 웹예능 ‘친구 따라 아프리카’를 오는 27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친구 따라 아프리카’는 지난해 공개된 ‘친구 따라 방글라데시’에 이은 초록우산의 두 번째 시리즈다. 피식대학의 정재형, 이용주, 김민수가 아프리카 르완다를 찾아 현지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고 아동들을 만나는 과정을 담았다.

영상에서는 피식대학 특유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뿐 아니라 르완다 아동들이 처한 교육, 돌봄 환경도 소개된다. 출연진은 초록우산이 지원하는 영유아교육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수업을 듣고 미니 운동회에 참여했다. 현지 아동 가정을 찾아 일상을 함께 보내며 교육시설 부족 등 아이들이 마주한 현실도 직접 살폈다.

초록우산은 교육시설 부족과 경제적인 이유로 제대로 된 영유아교육을 받지 못하는 르완다 아동을 지원하고자 2016년부터 르완다에서 영유아센터 운영과 교육, 놀이, 의료 지원, 교육환경 개선, 교복, 학용품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피식대학은 돌봄과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르완다 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초록우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은 피식대학의 기부금을 활용해 르완다 아동의 기초교육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초록우산은 ‘친구 따라 아프리카’ 론칭에 맞춰 르완다 아동들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등록금 지원 캠페인도 새롭게 진행한다. ‘950원으로 아이들의 첫 등굣길을 열어주세요’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통해 르완다 아동 1만 명의 첫 등록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최소 950원 이상 기부하면 르완다 아동 1명의 학업을 지원하는 방식이며, 8월 27일부터 초록우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은 지난해 ‘친구 따라 방글라데시’ 캠페인을 통해 8천615명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기부금 9,500만원을 모아 노동에 내몰린 방글라데시 아동의 학업을 돕는 ‘브릿지스쿨’이 지속적으로 운영돼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돌봄과 교육이 필요한 르완다 아동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공부하고 뛰어놀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이 필요하다”며 “방글라데시에 이어 피식대학이 함께해준 ‘친구 따라 아프리카’가 르완다 아이들의 일상과 꿈을 가까이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어, 보다 많은 분들이 아이들의 첫 등굣길을 여는 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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