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오케이 마담2’가 유쾌한 티키타카와 반전 매력이 담긴 명대사 TOP3를 공개했다. 엄정화부터 박성웅, 박진주, 최수영까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대사가 코믹 액션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조직원들의 수색을 피해 미영을 따라다니던 지훈 앞에서 미영은 순식간에 적들을 제압한다. 충격에 빠진 지훈에게 “사실은 꽈배기보다 제가 이쪽이 더 적성이라는 뭐 그런 뜻이에요”라고 덧붙이며 꽈배기집 사장 뒤에 감춰졌던 전직 요원의 면모를 드러낸다.
두 번째는 선아(박진주)의 “유독가스가 새고 있는 것 같아요”다. 납치된 크루즈를 수색하던 석환(박성웅)과 선아는 어디선가 풍겨오는 지독한 냄새와 마주한다.
선아는 유독가스 누출을 의심하지만, 정체는 석환의 방귀였다. 방독면까지 착용한 선아가 열화상 카메라로 현장을 확인한 뒤 “똥 싼 거 아니에요? 확인해 봐요”라고 돌직구를 날리면서 긴박한 탈출 상황과 대비되는 코믹한 장면을 완성한다.
마지막은 빌런 안야의 “싸대기가 베트남 고추 때려 넣은 마라탕 같아”다. 안야는 자신의 롤모델인 미영을 만난 뒤 “팬심 숨기느라 죽는 줄 알았거든요. 저 여기 한 대만 때려주시면 안 될까요?”라는 뜻밖의 요청을 한다.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 등이 출연하고 이철하 감독이 연출한 ‘오케이 마담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CGV 픽처스, 올(OAL)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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