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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은 연애’, 해외 시청자도 빠졌다

허정은 기자
2026-08-27 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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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은 연애’, 해외 시청자도 빠졌다 (제공: SBS)


SBS 연애 리얼리티 ‘내 남은 연애’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내 남은 연애’는 지난 21일 기준 일본 대표 OTT 플랫폼 ABEMA의 ‘K-POP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 음악과 예능, 리얼리티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아우르는 해당 랭킹에서 정상에 오르며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홍콩 Viu에서는 한류 예능 부문 2위, 대만 friDayVideo에서는 인기 콘텐츠 부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을 비롯해 홍콩과 대만 등 아시아 주요 플랫폼에서 잇따라 상위권에 진입하며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또한 ‘내 남은 연애’는 현재 일본 ABEMA와 대만 friDayVideo를 비롯해 Viu를 통해 홍콩,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총 66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러시아에도 방영권 판매가 성사되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내 남은 연애’는 투병과 시한부라는 죽음의 문턱을 지나온 2030 청춘들이 모여 삶과 사랑을 다시 마주하는 연애 리얼리티다. 삶의 유한함을 체감한 출연진이 선사하는 설렘과 가슴 깊은 상처를 공유하는 서사는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깊이의 공감과 울림을 전하고 있다.

특히 투병이라는 특별한 경험에서 출발하지만, 그 안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관계에 대한 고민,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과정은 국경과 언어를 넘어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삶의 유한함 앞에서 더욱 선명해지는 사랑과 관계의 의미를 진정성 있게 담아낸 ‘내 남은 연애’만의 이야기가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SBS ‘내 남은 연애’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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