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테이씨가 서울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2026 팬콘서트 투어의 막을 올렸다. 히트곡 메들리부터 멤버별 솔로 무대, ‘무아’ 한국어 버전 최초 공개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과 만났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2일과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원뱅킹홀에서 2026 팬콘서트 투어 ‘스테이 클로저’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이어 ‘테디베어’와 ‘아이 원 잇’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런투유’, ‘파피’, ‘치키 아이씨 땡’, ‘지피티’, ‘베베’, ‘에이셉’, ‘색안경’을 타이틀곡 메들리로 선보여 팬들의 떼창을 이끌었다. 데뷔곡 ‘소 배드’ 무대에서는 한층 탄탄해진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수록곡 무대도 이어졌다. 스테이씨는 ‘비트 마이 러브’, ‘반칙’, ‘슬로우 다운’, ‘웨어 유 앳’ 등을 선보이며 ‘스테이 클로저’의 세트리스트를 풍성하게 채웠다.
멤버별 개성을 살린 솔로 무대도 펼쳐졌다. 아이사는 티아라의 ‘보핍보핍’, 수민은 현아의 ‘버블팝!’을 선보였다. 세은은 우효의 ‘민들레’, 윤은 윤하의 ‘맹그로브’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재이는 제니의 ‘만트라’, 시은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그리디’를 소화하며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드러냈다.
특히 스테이씨는 지난 2월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스테이 얼라이브’ 타이틀곡 ‘무아’의 한국어 버전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멤버들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팬콘서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는데, 오늘 팬분들이 보내준 큰 응원과 사랑 덕분에 앞으로의 공연도 힘차게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에서 ‘스테이 클로저’의 첫발을 뗀 스테이씨는 향후 마닐라, 마카오, 타이베이, 퍼스, 멜버른, 시드니 등 글로벌 도시를 순회하며 2026 팬콘서트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하이업엔터테인먼트 ‘스테이 클로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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