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떡집’ 지락이들이 환상적인 호흡과 유쾌한 케미로 바쁜 영업을 무사히 이끌며 재미를 안겼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최고 3.1%,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3.2%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모두 4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2일 차 점심 영업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주문한 큰손 손님과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주방이 한층 분주해졌다. 떡볶이 메뉴 7개를 준비해야 했던 메인 셰프 이영지는 화구 세 개를 사용해 조리를 시작했지만, 강한 바람에 불이 꺼지고 재료까지 부족해지는 등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이어졌다. 그 사이 홀 팀 이은지와 안유진은 바쁘게 움직이며 주방의 시간을 벌어줬다.
점심 영업을 마친 뒤 보조 셰프 미미는 태국 인기 길거리 디저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버터크림떡’을 만들어 ‘디저트 대가’다운 실력을 보여줬다.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의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저녁 영업 손님들에게 애피타이저로 선보인 결과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정식 메뉴 출시까지 확정됐다.
저녁 영업에서는 10인 단체 예약 손님에 다른 손님들의 주문까지 몰리며 역대급 주문량이 이어졌다. 이영지는 두 테이블의 메뉴를 동시에 조리했고, 미미는 곁에서 요리와 멘탈 케어를 도왔다. 안유진은 ‘떡라미슈-밤’을 미리 준비했고, 이은지는 주방을 도와 우삼겹을 구웠으며 나영석 PD까지 설거지에 합류해 무사히 영업을 마쳤다.
이어 안유진은 김밥을 산 이유가 입맛이 없던 미미와 이영지에게 점심이라도 먹이고 싶었던 마음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하다 울컥했다. 떡집 운영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이영지를 누구보다 챙겨주고 싶었다는 마음까지 털어놓자, 이영지는 “난 좀 놀랐다. 얘 나를 좀 많이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농축된 사랑이 느껴져서 약간 제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안유진의 진심에 웃음을 보였다.
세 번째 영업을 앞둔 지락이들은 미미의 ‘감자크림떡자냐’와 이은지의 ‘흑임자~토롱아이스크림’ 등 두 가지 신메뉴를 준비했다. ‘흑임자~토롱아이스크림’은 토롱이 모양 아이스크림에 찰떡 이불을 덮은 귀여운 비주얼이 특징이며, ‘감자크림떡자냐’는 미미가 메인 셰프 선발전에서 선보였던 메뉴에 찰떡을 더한 음식이다. 지락이들의 호평을 받은 두 신메뉴가 손님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서툴지만 서로 응원하고 의지하며 단단해지는 지락이들의 떡집 운영기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5분에 방송되는 tvN ‘우주떡집’에서 만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