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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시선’ 25세 돌연사 원인은

서정민 기자
2026-08-21 08: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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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시선’이 노화를 앞당기는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좀비 세포’를 집중 조명한다. 특별한 지병이 없던 25세 청년의 돌연사 사례를 통해 세포 이상과 건강한 노화의 관계도 살펴본다.

23일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 57회에서는 MC 김석훈과 소슬지,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도슨트 이창용,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현희, 내과 전문의 정용환이 몸속에 쌓이는 노화 세포의 정체를 세 가지 시선으로 파헤친다.

이날 방송은 천적인 고양이에게 오히려 접근하는 쥐의 사례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마치 외부에서 조종당하는 듯한 행동을 통해 정상적인 기능을 잃은 세포가 우리 몸에서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이어 이창용은 해부학자 레너드 헤이플릭이 1961년 발견한 세포 분열의 한계를 소개한다. 인간의 세포는 무한히 분열하지 않고 일정 횟수 이후 분열을 멈추는데, 이 가운데 일부가 사라지지 않고 체내에 남아 주변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세 개의 시선’에서는 기능을 잃었지만 체내에 남아 여러 신호 물질을 분비하는 노화 세포를 이른바 ‘좀비 세포’로 소개한다. 이현희 전문의는 노화를 단순히 세월의 흔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세포 수준에서 일어나는 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특별한 지병 없이 건강해 보였던 25세 청년의 돌연사 사례도 소개된다. 방송에서는 심장 세포의 에너지 고갈이 돌연사로 이어진 사례를 통해 세포 기능의 중요성을 짚는다.

정용환 전문의는 “세포가 스스로 회복할 능력을 잃으면 나이와 무관하게 치명적인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를 지켜본 김석훈 역시 젊은 나이에도 세포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세 개의 시선’은 몸속에 노화 세포가 생기는 원인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를 관리하며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방법도 전문가들과 함께 알아본다.

‘좀비 세포’의 정체와 건강한 노화의 방법을 다루는 ‘세 개의 시선’ 57회는 23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세 개의 시선’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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