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유부녀 킬러’ 번아웃 위기

서정민 기자
2026-08-21 08:17:09
기사 이미지
'유부녀 킬러'


‘유부녀 킬러’ 공효진과 정준원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공개된다. 킬러 임무에 지쳐 병원 옥상에서 위태로운 순간을 맞은 공효진에게 정준원이 손을 내민다.

21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7회에서는 권태성(정준원)이 번아웃으로 위기에 빠진 유보나(공효진)를 구하려 나서는 과거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권태성은 성폭행범 탁종구(김민준)가 킹피셔의 저격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5년 전 범죄를 저지르고도 무죄 판결을 받은 탁종구를 지켜보며 기자로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해왔다.

반면 유보나는 킹피셔로 활동하며 범죄자들을 직접 처단해왔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같은 현실을 바라보던 권태성과 유보나의 연결고리가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관심이 쏠렸다.

공개된 ‘유부녀 킬러’ 스틸에는 병원 옥상에 위태롭게 서 있는 과거 유보나의 모습이 담겼다. 거듭되는 킬러 임무에 지친 그는 범죄자들을 처단해도 좀처럼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 무력감을 느끼며 번아웃에 빠진다.

이때 병원복을 입은 권태성이 유보나를 발견한다. 놀란 표정으로 다가간 권태성은 손을 내밀며 유보나가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붙잡는다. 이 장면은 권태성이 기억하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이다.

이후 두 사람은 또 한 번 병원 옥상에서 마주한다. 과거의 첫 만남이 현재 두 사람의 관계와 어떻게 연결될지가 ‘유부녀 킬러’ 7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두루미전자 영업3팀의 집들이 에피소드도 펼쳐진다. 팀장 김봉팔(성동일)을 비롯한 팀원들은 유보나의 갑작스러운 집들이 초대에 비상 대책 회의를 연다.

팀원들은 유보나가 자신들을 초대한 이유를 추측하는 동시에 집들이 선물을 두고 고민한다. 진지하게 대책 회의까지 벌인 영업3팀이 유보나의 집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지도 관심을 모은다.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부녀 킬러’ 7회는 2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유부녀 킬러’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