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솔라나·도지코인 동반 강세

미국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 방침으로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빠르게 회복됐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클래리티법) 통과 촉구와 대규모 숏 포지션 청산까지 겹치며 가상자산 시장이 전면적인 강세장을 연출했다.
이더리움(ETH)은 2,271.28달러로 24시간 동안 19.3% 뛰었다. 최근 7일과 30일 기준으로도 각각 21.1%, 19.9% 상승하며 비트코인보다 가파른 상승 탄력을 보였다. 이더리움은 전날 2,300달러 선까지 오르며 단기 고점을 새로 썼다. 시장 제도화 기대와 위험자산 선호 회복 국면에서 알트코인 전반의 숏 포지션 청산이 집중된 점이 이더리움의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리플 코인(XRP)은 1.13달러로 24시간 기준 12.7% 상승했다. 최근 7일 상승률은 11.9%, 30일 기준으로는 1.2%를 기록했다.
솔라나(SOL)는 85.93달러로 하루 동안 12.5%, 최근 7일간 14.0% 올랐다. 최근 30일 상승률도 11.2%에 이르렀다.

도지코인(DOGE)은 0.07556달러로 24시간 기준 8.1% 올랐고, 최근 7일과 30일 기준 각각 7.6%, 5.2% 상승했다. 밈코인인 도지코인은 시장 위험선호가 살아날 때 변동성이 확대되는 특성이 있어, 단기 급등 뒤 차익 실현 가능성도 함께 경계할 필요가 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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