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효연이 20년간 숨겨온 숙소 귀신 목격담을 처음 공개한다. 태연에 이어 같은 숙소에서 기이한 경험을 했다고 밝히며 당시 목격한 꼬마 귀신의 모습까지 털어놓는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6’ 10회에는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효연에 따르면 당시 낮잠을 잘 때마다 분명 닫아둔 장롱문이 열려 있었다. 장롱 안에는 바가지 머리를 한 어린아이가 웅크린 채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고. 효연은 멤버들이 무서워할까 봐 이 사실을 말하지 못했다며 약 20년 만에 처음 털어놓는다. 특히 자신이 본 꼬마 귀신이 “한국인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더한다.
SM엔터테인먼트 옛 사옥 지하 연습실에서 겪은 일화도 공개한다. 춤 연습 도중 CD 플레이어가 거꾸로 돌아가는 현상을 목격했다는 효연은 무서워하기보다 “연습 흐름이 깨져서 짜증이 났다”고 회상한다. 이어 “귀신아, 내 춤 실력 똑똑히 봐라”라며 계속 연습했다고 밝혀 강심장 면모를 드러낸다.
효연은 ‘심야괴담회6’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무당 연기에도 도전한다. 평소 연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는 그는 ‘애동 보살’ 역할을 맡아 쉬는 시간에도 대사를 연습하며 몰입했다.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살린 효연의 연기에 출연진은 “연기 처음 아니냐”, “무당 역할이 쉽지 않은데 찰떡이다”, “목소리 매칭이 소름 돋을 정도로 완벽하다”고 평가한다.
효연의 숙소 귀신 목격담과 무당 연기는 오는 24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6’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MBC ‘심야괴담회6’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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