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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강홍석, 8년 만의 귀환

윤이현 기자
2026-08-18 1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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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벳’ 강홍석, 8년 만의 귀환 (제공: 엘리자벳)


배우 강홍석이 뮤지컬 ‘엘리자벳’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성공적 귀환을 알렸다.

지난 16일,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화려한 포문을 연 뮤지컬 ‘엘리자벳’(제작 EMK뮤지컬컴퍼니) 첫 공연을 성료한 강홍석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무대인사를 통해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실의 화려함 뒤에 감춰진 고독과 자유를 향한 갈망, 그리고 황후 엘리자벳과 그녀의 주위를 운명처럼 맴도는 ‘죽음(Der Tod)’의 관계를 그린 작품.

강홍석은 극 중 엘리자벳의 암살자이자 극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안내자 ‘루케니’ 역을 맡아 관객들을 극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루케니의 광기 어린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넘버 ‘밀크(Milch!)’에서는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 파워풀한 성량으로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앞서 2018년 강홍석 표 루케니를 만들어내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만큼, 8년 만의 귀환에 호평이 끊이지 않는 것은 물론 첫 공연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강홍석은 “첫 공연을 무사히 올릴 수 있도록, 온전히 무대에서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엘리자벳’의 모든 배우, 스탭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것처럼 저또한 이 순간을 목 빠지게 기다렸습니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이어 “마지막 공연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서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무대 위에서 목이 터져라 노래하겠습니다”라며 남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강홍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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