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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 천일야사’ 단종·정조, 궁궐의 비밀

윤이현 기자
2026-08-18 10: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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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 천일야사’ 

5년 만에 돌아온 채널A ‘타임슬립 천일야사’가 조선 왕실을 둘러싼 의문사의 실체를 추적한다. 

‘타임슬립 천일야사’는 정사의 기록과 야사 속 이야기를 엮어 역사 인물과 사건을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은 ‘왕실 의문사’를 주제로 두 왕이 가까운 이를 잃은 뒤 진실을 좇는 과정을 그린다.

첫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단종이다. 아버지 문종이 세상을 떠난 뒤 12세에 왕위에 오른 단종은 조정이 발표한 병사에 의문을 품었다. 단종은 문종이 승하하기 전 마지막 9일간의 기록을 되짚으며 아버지 죽음의 배경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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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 천일야사’ 

문종을 치료한 어의 전순의의 수상한 처방도 주요 쟁점이다. 전순의를 감싸는 세력이 모습을 드러내고, 왕실 능지와 관련한 노비 목효지의 제보까지 이어지면서 단종의 추적은 복잡해진다. ‘타임슬립 천일야사’는 어린 왕이 마주한 궁궐 안의 비밀을 공개한다.

두 번째 이야기는 정조와 의빈 성씨의 비극을 담는다. 정조는 14년 동안 마음에 품은 의빈 성씨가 후궁이 된 뒤 갑작스럽게 숨지자, 병사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정조는 도승지 심이택과 함께 죽음의 단서를 좇는다.

의빈 성씨의 약재를 반려한 내관 이윤묵, 의문의 서찰과 연결된 상계군 이담, 의빈 성씨를 시기한 후궁 화빈 윤씨가 용의자로 거론된다. 약재와 서찰에서 공통으로 발견된 동백기름 냄새는 사건을 풀 열쇠로 떠오른다. ‘타임슬립 천일야사’는 문종과 의빈 성씨의 죽음을 둘러싼 기록과 설을 바탕으로 궁중 인물들의 갈등을 그린다.

‘타임슬립 천일야사’ 4회 방송시간은 18일 밤 10시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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