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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혼외자 출산 후 첫 공식석상

송미희 기자
2026-08-15 12: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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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혼외자 출산 후 첫 공식석상 (출처: 로카르노영화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배우 김민희가 출산 후 처음 공식석상에 등장해 영화 촬영 당시의 경험과 근황을 직접 전했다.

14일(현지 시각) 스위스 로카르노영화제 측은 국제경쟁 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눈 둘 데가 없네' 기자회견 영상을 공개했다.

'눈 둘 데가 없네'는 이혼 가정의 딸 상희(김민희 분)가 10년 전 마지막으로 만났던 엄마를 찾아 제주도로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최명길, 김민희, 권해효, 신석호, 박미소 등이 출연했다.

2024년 영화 '수유천' 이후 2년 만에 작품으로 돌아온 김민희는 "아이를 낳고 처음 영화를 찍은 거다"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밝혔다.

이어 "2년 정도 출산하고 쉬고 처음 영화를 찍게 되어서 저의 상태가 예전과 달랐다. 영화를 찍는 중에도 아이와 촬영장에 같이 갔다. 수유도 하고 이유식도 만들어야 했다. 그게 촬영장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김민희는 지난 2015년 홍 감독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출연을 계기로 유부남인 홍 감독과 연인으로 발전, 2017년 불륜을 인정했다. 이후 여러 작품을 함께 만들어왔으며, 지난해 4월 초 아들을 얻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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