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2026 헬로루키'가 청량한 사랑의 감성과 다양한 장르의 매력을 담은 7월 예선 두 번째 무대로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YIPPEE’는 음원 심사에 세 차례 도전한 끝에 본 예선 무대에 오른 팀이다. 이들은 "중학생 때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본 '무키무키만만수' 무대를 잊지 못해 헬로루키 부활 소식을 듣자마자 지원했다"라고 지원 계기를 밝혔다.
멤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곡 '정원영 생일축하'를 선곡한 YIPPEE는 사이키델릭과 팝을 오가는 탄탄한 연주로 무대를 채웠다. 심사위원단은 "자신들만의 확고한 사운드를 가진 팀을 더 많은 관객과 만나게 하는 것이 헬로루키의 역할"이라며 호평했다.
이어 밴드 ‘양치기소년단’은 "아직 사랑을 믿는다.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는 것이 꿈"이라는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MC 카더가든 역시 "양치기소년단은 딱 봐도 좋은 에너지가 가득하다"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경연곡 '떠야 해' 무대에서 양치기소년단은 적극적인 관객 호응 유도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을 단숨에 축제 분위기로 바꿨다. 심사에서는 "듣다 보면 소리 내어 크게 웃고 싶어지는, 푸르른 기쁨 그 자체의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루키들의 뜨거운 열정과 완성도 높은 라이브가 이어진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헬로루키의 영예를 차지할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EBS '2026 헬로루키'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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