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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아이’ 남규리 형사 과몰입

서정민 기자
2026-08-14 08: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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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가 형사 역할에 몰입한 나머지 현실에서도 ‘형사 본능’을 발휘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권일용은 범죄 현장을 분석하며 생긴 프로파일러 특유의 직업병을 털어놓는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는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남규리는 과거 드라마에서 형사 역할을 맡았을 당시 캐릭터에 지나치게 몰입했던 경험을 밝힌다.

남규리는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청소년을 보고 훈계하려 했는가 하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고 직접 뒤쫓아간 적도 있다고 털어놓는다. 드라마 촬영을 넘어 일상까지 이어진 남규리의 ‘형사 본능’이 웃음을 자아낸다.

‘히든아이’에서는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남다른 직업병도 공개된다. 권일용은 물건을 볼 때마다 “저걸로 사람을 공격하면 어떤 모양의 상처가 생길까”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이어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경찰 검문을 피해 달아난 운전자의 추격전을 살펴본다. 운전자는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고 신호를 위반하며 도주하다 차량까지 버리고 달아난다. 이 과정에서 한 남성이 가방을 휘두르며 경찰의 추격을 방해하는 돌발 상황도 벌어진다.

‘히든아이’는 팔꿈치 수술을 받던 40대 여성에게 발생한 의료사고와 관련 의혹도 다룬다. 환자가 수술실에 들어간 뒤 마취의가 병원을 나서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고, 이후 환자에게 심정지가 발생한 상황을 짚어본다.

제작진에 따르면 마취의는 피해자 남편과의 통화에서 원칙을 어겼다는 취지로 말했다가 이후 충실히 진료했다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방송에서는 피해자 측이 의료기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기한 추가 의혹과 당시 수술실 상황을 살펴본다.

남규리의 형사 역할 과몰입 일화와 권일용의 직업병, 각종 사건의 전말은 1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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