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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산지직송3’ 박해준, 카레 꼴찌

서정민 기자
2026-08-14 08: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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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3'


‘언니네 산지직송3’ 박해준이 염정아의 선택을 받고도 최종 카레 대전에서 꼴찌에 머물렀다.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와 함께한 양파 수확부터 카레 대전까지 예측불허 산지 생활이 펼쳐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3’ 3회에서는 통영으로 향한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와 게스트 박해준의 산지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3주 연속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전국 기준 3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첫 노래방 나들이에 나선 멤버들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강유석과 노윤서는 노래가 시작되자 분위기를 주도했고,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던 박해준과 강유석의 케미도 이어졌다. 다음 날 두 사람은 선외기를 타고 낚시에 도전했지만 초보 낚시꾼의 허당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언니네 산지직송3’ 멤버들은 전날 직접 조업한 견내량 돌미역으로 돌미역 솥밥과 대파 육개장도 준비했다. 처음 솥밥에 도전한 염정아는 불 조절을 걱정했지만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평소 밥을 많이 먹지 않는다는 노윤서도 “밥이 잘 들어간다”며 먹방을 펼쳤다.

이어 카레 대전에 사용할 식재료를 구하기 위한 복불복이 시작됐다. 단순히 작물을 받는 것으로 알았던 멤버들 앞에는 조업 차량이 기다리고 있었다. 감자를 선택한 강유석만 작업에서 제외됐고, 김선영과 노윤서, 박해준은 거제도로 향했다.

세 사람은 송진마을에서 양파 수확에 돌입했다. 고된 작업에 곡소리가 이어졌지만 총 250개, 100㎏의 양파를 수확하는 데 성공했다. 김선영은 작업이 시작되자 빠른 속도로 양파를 수확했고, 노윤서는 마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박해준은 매운 양파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하며 작업을 이어갔다.

‘언니네 산지직송3’의 하이라이트인 카레 대전에서는 염정아를 위한 네 사람의 요리 승부가 벌어졌다. 김선영은 사과와 치즈, 강유석은 캐러멜라이징한 양파, 노윤서는 유자청과 커피가루를 활용했고 박해준은 만두를 곁들인 카레를 완성했다.

결과는 반전이었다. 심사위원 염정아는 박해준의 카레를 1위, 김선영을 최하위로 선택했지만 대중평가단 5인의 점수가 더해지면서 순위가 뒤집혔다. 최종 1위는 김선영이 차지했고 강유석과 노윤서가 뒤를 이었다. 박해준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박해준은 예상 밖 결과에 “다시는 오나 봐라 내가”라며 ‘언니네 산지직송3’ 출연 보이콧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두 번째 산지 태안으로 향한 멤버들과 게스트 조정석의 합류가 예고됐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언니네 산지직송3’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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