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엔믹스, 도쿄서 아시아 투어 피날레

정혜진 기자
2026-08-12 14:13:13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엔믹스, 도쿄서 아시아 투어 피날레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NMIXX(엔믹스)가 도쿄에서 첫 월드투어 일환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NMIXX는 지난 6월 13일 방콕을 시작으로 20일 싱가포르, 7월 12일과 13일 가오슝, 25일과 26일 홍콩, 8월 8일과 9일 도쿄까지 아시아 5개 도시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의 일환으로 총 8회 공연을 펼쳤다. 가오슝과 홍콩에서는 빠른 매진에 힘입어 각각 1회씩 공연을 추가하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도쿄 공연에서 NMIXX는 생생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데뷔곡 ‘O.O’를 비롯해 ‘Phoenix’, ‘Run for Roses’, ‘Soñar (Breaker)’ 등 총 28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힘찬 응원과 환호로 멤버들과 호흡했다.

리더 해원은 “NSWER(팬덤명: 엔써)! 우리의 첫 월드투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며 팬들을 반겼고, 릴리, 설윤, 배이, 지우, 규진 역시 각자의 매력을 소개하며 인사를 건넸다.

배이는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NiziU 멤버 리마에게 배웠다며 현지 가수 M!LK의 인기곡 ‘好きすぎて滅(너무 좋아서 멸망)’을 선보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NMIXX는 “NSWER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라며 ‘Shape of Love’로 감미로운 보컬을 들려줬고, ‘High Horse’에서는 배이와 규진의 고난도 페어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SPINNIN' ON IT’, ‘KNOW ABOUT ME’, ‘Red light sign, but we go’에서는 레이저 조명과 어우러진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오는 12월 일본 데뷔를 앞두고 ‘Blue Valentine’ 일본어 버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의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Blue Valentine’ 일본어 버전을 처음 공개했는데 어떠셨나요? 저희가 12월 9일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N=MIXX’를 발매하고 드디어 데뷔합니다. 일본어로 부른 곡들도 수록되니 기대해 주세요. 앞으로도 여러분과 만날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고 싶어요”라며 일본 활동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전석 매진과 함께 시작한 NMIXX의 첫 월드투어는 유럽과 북미를 거쳐 아시아까지 약 9개월 동안 17개 도시에서 21회 규모로 진행됐다.

한편 NMIXX는 오는 11월 7일과 8일 도쿄, 12월 12일과 13일 나고야에서 데뷔 쇼케이스 ‘NMIXX JAPAN DEBUT SHOWCASE "N=MIXX"’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다시 만난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