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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이적’ 르브론 제임스, 성탄절에 '친정팀' 레이커스와 격돌

윤이현 기자
2026-08-12 14: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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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이적’ 르브론 제임스, 성탄절에 '친정팀' 레이커스와 격돌 (출처: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2026-2027시즌을 앞두고 ‘빅 매치’ 일정을 미리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NBA 사무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간판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경기를 포함해 시선을 끄는 경기들의 일정을 발표했다.

필라델피아는 오는 10월 21일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디펜딩 챔피언 뉴욕 닉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르며 이 경기에는 필라델피아로 무대를 옮긴 제임스가 처음으로 경기장을 밟을 예정이다.

이날은 2025-2026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 뉴욕이 챔피언 깃발을 경기장에 게양하는 날이기도 하다. 제임스의 홈 데뷔전은 10월 23일이다. 이날 제임스는 자신의 고향 팀이자 2016년 챔피언 반지를 끼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대결한다.

제임스는 성탄절에는 친정팀이었던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와 맞붙기 위해 LA로 향한다. NBA는 현지 날짜 12월 25일에 팬들의 관심이 큰 팀들의 경기를 특별히 편성한다.

제임스를 포함해 보스턴 셀틱스의 주축 가드 제일런 브라운까지 영입한 필라델피아는 2026-2027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NBA 사무국은 오는 14일에 전체 시즌 경기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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