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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주니, 폴킴도 감탄

서정민 기자
2026-08-11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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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주니가 ‘가요광장’에서 신곡 작업 비화부터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였다. 디제이 폴킴은 주니의 퍼포먼스를 본 뒤 “원래 춤을 추셨던 분 같다”며 감탄했다.

주니는 10일 방송된 KBS 쿨FM ‘폴킴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지난 6월 발매한 싱글 ‘헤븐 캔 웨이트(Heaven Can Wait)’ 작업기와 근황을 전했다.

엑소, 아이유, 샤이니 태민 등과 협업해온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주니는 이날 ‘헤븐 캔 웨이트’에 ‘콰이어트 럭셔리’ 감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곡을 작업하면서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더 알고 싶어서 파인 다이닝, 미술관에도 다녀오면서 공부했다”며 “더운 여름에 시원함을 드릴 수 있는 곡”이라고 말했다.

‘가요광장’에서 주니는 곡 제목과 관련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마이클 잭슨의 명곡과 같은 제목을 선택한 데 대해 “운명이라고 느껴졌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를 위해 직접 춤을 배운 과정도 소개했다. 주니는 “노제 댄서님이 도와주셨다. 동작과 각도를 저에게 다 맞춰주셨다”며 “스스로 최면을 걸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요광장’에서 ‘헤븐 캔 웨이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주니는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에 그루브를 살린 퍼포먼스를 더했다. 이를 본 폴킴은 “원래 춤을 추셨던 분 같다. 연습생 출신인 줄 알았다”고 호평했다.

주니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2026년도 정회원 승격 소식과 함께 새 앨범을 작업 중인 근황도 전했다.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여름에 어울리는 추천곡을 즉석에서 부르며 ‘가요광장’을 채웠다.

한편 주니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널(null)’을 기반으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호주와 유럽, 북미, 아시아에 이어 지난 6월 서울에서 국내 첫 단독 공연을 열었으며, 이달 남미 3개 도시를 거쳐 오는 9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폴킴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 KBS 쿨FM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쿨FM ‘폴킴의 가요광장’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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