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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 최홍만, 양상국 도발에 발끈… “니가 학생이냐”

허정은 기자
2026-08-10 1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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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 최홍만, 양상국 도발에 발끈… “니가 학생이냐” (제공: 코미디TV ‘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


최홍만과 양상국이 제주도에서 쉴 새 없는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9일 방송된 코미디TV ‘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에서는 최홍만과 양상국의 제주도 특집 2탄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고기 무한리필집을 시작으로 제주도민들의 해장 명소로 알려진 해장국집을 찾으며 제주도 먹방을 이어갔다.

식당에 들어서자 양상국은 최홍만의 남다른 체격을 두고 “대인·소인 가격을 합쳐 받아야 한다”며 장난을 걸었다. 최홍만은 어린 시절 운동하던 당시 고기 먹는 시간이 가장 행복했다며 “코치님이 먹는 건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했다”고 훈련 시절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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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 최홍만, 양상국 도발에 발끈… “니가 학생이냐” (제공: 코미디TV ‘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


두 사람은 우삼겹부터 양념갈비까지 야무지게 먹어 치우며 본격적인 제주도 여정을 시작했다.
 
해장국집에서도 양상국의 장난은 계속됐다. 회식에 불참했던 최홍만에게 “무슨 해장이냐. 해장의 성지면 술 먹고 왔어야죠”라고 핀잔을 주며 웃음을 유발했다.

식전 게임에서 패배한 최홍만이 ‘결정의 신’이라는 책을 상품으로 받자 양상국은 책에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는 설정을 이용해 “저를 좀 때리고 싶으세요?”라고 물었다. 책에서 “진짜 당신을 보여줘야 한다”는 답이 나오자 최홍만은 “드루와 드루와”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양상국이 “제주도는 너무 좋은데 제주도 사는 한 명만 싫다”라고 농담하자 최홍만이 서운한 표정을 짓고, 양상국이 황급히 “형 말고요”라며 수습하는 모습이 현실 형제 같은 케미를 완성했다. 그럼에도 양상국은 “먹어본 제주도 해장국 중 최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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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 최홍만, 양상국 도발에 발끈… “니가 학생이냐” (제공: 코미디TV ‘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


보말을 두고도 두 사람의 신경전은 이어졌다. 최홍만이 사장님의 설명에 자신 있게 의견을 보태자 양상국은 연신 의심하며 확인에 나섰다. 하루 종일 이어진 장난에 결국 최홍만이 양상국에게 한 대(?)를 날리면서 웃음을 더했다.

양상국이 최홍만에게 다시 설명을 부탁하며 “역시 형님 머리에 든 게 많네요”라고 은근히 자극하자 최홍만은 “이래 봬도 체육교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라고 맞받았다. 이에 양상국은 “학생을 이렇게 두들겨 패요?”라고 응수했고, 최홍만은 “니가 학생이냐. 제주도 오면 겸손해야 한다고 했잖아”라고 발끈했다. 양상국은 “그래서 제가 참교육당한 거냐”고 너스레를 떨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처음 맛본 보말에 양상국은 “왜 이제야 먹어봤지”라며 감탄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별한 미션보다 두 사람의 끊이지 않는 티격태격이 제주도 특집의 웃음 포인트가 됐다. 거인 최홍만과 수발러 양상국의 현실 형제 같은 케미가 여행 내내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최홍만과 양상국의 제주도 특집은 2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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