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의 완성’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남궁민의 목숨을 둘러싼 위기가 고조된다. 진짜 흑막 우지현부터 의문을 품게 만드는 조윤서까지 마지막 반전을 향한 인물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오는 8일과 9일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11, 12회에서는 강태주(남궁민)와 진짜 흑막 최치웅(우지현)의 대면을 비롯해 아직 풀리지 않은 사건의 진실이 드러난다.
공개된 스틸에는 병원 복도에서 마주한 강태주와 최치웅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최치웅은 자신을 위협하는 노만희(김대명)에게 “나 말고 누가 네 아내를 살려줄 수 있는데?”라고 말하며 배후의 실체임을 드러낸 바 있다. 최치웅이 강태주의 목숨까지 노리는 이유와 두 사람의 대화에 관심이 쏠린다.
고세윤(이설) 앞에 경찰들이 다시 들이닥친 모습도 포착됐다. 우리함께병원 로비에서 고세윤이 성전경찰서 팀장 장도식(이석)의 말을 심각한 표정으로 듣고 있는 가운데 강태주는 2층에서 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끝나지 않은 수사가 어떤 진실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결혼의 완성’ 막판 반전의 또 다른 열쇠는 차명희(조윤서)다. 지난 방송에서는 차명희가 하정수(전광진) 사망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동시에 김경애(이상희)와 알고 지낸 사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도주하려는 차명희 앞에 노만희까지 나타나면서 또 한 번 반전을 안겼다.
이번에는 차명희가 최치웅과 은밀하게 만난 장면이 공개됐다. 차명희가 최치웅을 향해 분노를 드러낸 가운데 강태주가 굳게 믿었던 그가 진짜 흑막과 만난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을 더한다.
남궁민을 둘러싼 사건의 진실과 최종 결말이 공개될 ‘결혼의 완성’ 11회는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며, 최종회인 12회는 9일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결혼의 완성’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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