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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킬러’ 워크숍서 킬러 본능 폭발

서정민 기자
2026-08-07 08: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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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킬러’ 공효진이 평화로운 회사 워크숍에서 살벌한 킬러 본능을 발휘한다.

7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3회에서는 새로운 클라이언트 미팅을 앞두고 워크숍을 떠난 두루미 전자 영업3팀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친다.

앞서 유보나(공효진)는 두루미 전자 영업3팀 부장이자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로 복귀했다. 이와 함께 평범한 회사원처럼 보였던 영업3팀이 사고사 위장부터 해킹, 독살까지 각기 다른 전문 분야를 지닌 ‘클라이언트’ 처리반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반전을 안겼다.

공개된 스틸에는 핫핑크 단체복을 맞춰 입고 워크숍을 즐기는 영업3팀의 모습이 담겼다. 살림과 육아에서 벗어나 오랜만의 자유 시간을 만끽하던 유보나는 저녁 메뉴를 정하는 돌림판 게임에서도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낸다. 다트를 손에 쥐고 정확한 자세로 과녁을 겨누는 모습에서 전설의 저격수다운 면모가 엿보인다.

그러나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된다. 김봉팔(성동일)은 자신을 향한 총구 앞에서도 두 팔을 벌린 채 흔들림 없이 맞선다. 평소 사람 좋은 모습으로 ‘봉호구’를 자처했던 그가 위기 속에서 어떤 전투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기영도(무진성)는 피를 흘린 채 누군가의 부축을 받고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봉태민(김남희)과 오현남(하율리) 역시 몸을 숨긴 채 주변 상황을 살핀다. 봉태민이 오현남의 입을 막고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이들이 맞닥뜨린 사건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평화로워 보이던 회사 워크숍이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으로 급변한다”며 “유보나의 살벌한 킬러 본능과 각 팀원이 숨겨왔던 진짜 전투력이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의 완벽한 팀플레이와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부녀 킬러’ 3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MBC ‘유부녀 킬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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