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재하가 SBS 러브FM ‘인생은 오디션’에서 문태준과 1대1 데스매치를 펼치며 ‘감성천재’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 평가에서 문태준을 앞선 가운데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재하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러브FM ‘인생은 오디션’에서 문태준과 1대1 데스매치에 나섰다. 총상금 1억 원을 놓고 펼쳐진 이번 대결은 같은 곡을 각자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대 순서를 정하는 ‘당연하지 게임’에서는 재하의 재치 있는 입담이 빛났다. 그는 “나이는 내가 적지만 트로트는 선배인 거 알지?”, “사실 근육량은 내가 더 많은 거 알지?”라고 공격해 승리를 거뒀고, 직접 후공을 선택했다.
두 사람의 경연곡은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다시’였다. 재하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애절한 목소리로 자신만의 무대를 완성했다.
문희옥은 “노래에 여유가 있다. 감성 표현이 좋았다”고 평가했고, 신승태 역시 “안정적인 노래였다. 음정과 성량이 너무 좋았다”고 호평했다. 재하는 심사위원 점수 125점을 획득하며 문태준을 앞섰다.
2018년 싱글 ‘삼바파티’로 데뷔한 재하는 KBS2 ‘트롯전국체전’에서 최종 2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MBN ‘현역가왕2’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왔으며, 오는 22일 단독 콘서트 ‘재하가 장르다’를 개최한다.
사진출처=SBS 러브FM ‘인생은 오디션’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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