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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8월 한 달간 ‘청년농 응원 캠페인’ 진행

김연수 기자
2026-08-05 16: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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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8월 한 달간 ‘청년농 응원 캠페인’ 진행 (제공: 한살림연합)


5일(오늘)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살림)가 8월 한 달간 청년농부와 소비자 조합원의 교류 확대를 위한 ‘청년농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농 100세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청년농부를 직접 만나 농사와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한살림 매장에서는 ‘청년농 매장 방문의 날’을 운영한다. 청년농부가 직접 매장을 찾아 자신이 재배한 농산물과 농사 이야기를 소개하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온라인에서는 한살림 장보기와 청년농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 댓글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청년농부들의 이야기를 확인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청년농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증정한다.

오는 20일에는 한살림 ‘열린배움터’를 통해 청년농부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농업의 현실을 공유하고, 30대 청년조합원이 청년농부의 물품을 활용한 여름철 레시피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살림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청년농 100세대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 안정 지원, 영농 지원, 안정적인 판로 확보 등을 통해 청년농부들이 지속적으로 농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에는 조합원 639명이 자발적으로 1억3000여만 원의 기금을 마련해 청년농부 36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전국 30개 지역생협과 청년생산자를 연결하는 ‘1생협-1청년농’ 도농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살림생산자연합회 가창진 청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뜨거운 여름날 땀 흘려 농사짓는 청년농부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가 건네는 응원 한마디가 청년농부들이 친환경 농사를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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