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성환이 오는 8월 19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찾는다.
앞서 배우 이민정과 김지석이 출연을 알렸으며 7년차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극 중 ‘지승호’역을 맡은 구성환은 김지석이 연기하는 인물의 형으로 등장해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코믹한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현실감 있는 연기와 자연스러운 유머로 극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에서 묵묵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명 '구저씨'라는 애칭을 얻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꾸밈없는 일상과 따뜻한 성품, 인간적인 매력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고, 예능 스타를 넘어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됐다.
하지만 구성환의 진가는 역시 연기에서 드러난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온 그는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진중한 연기와 생활감 넘치는 코믹 연기를 자유롭게 오가는 폭넓은 스펙트럼은 작품마다 안정감을 더하는 요소로 꼽힌다.
양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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