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명전설'에서는 성사되지 않았던 하루와 장한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TOP7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리와 놀라울 만큼 닮은 목소리의 친형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성리의 친형은 2AM의 오랜 팬이라고 밝히며 TOP7 이창민과 스튜디오를 찾은 조권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무명전설' 당시 동생 성리보다 이창민을 더 응원한 것 아니냐는 농담 섞인 의심을 받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가족 청백전'에서는 성리와 이루네가 '1등 대결'을 펼친다. 성리는 뜻밖의 아재 개그 사랑을 드러내며 '아재 개그 1인자' 이루네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MC 양세형이 "'이루네'로 삼행시를 지어보라"고 하자 성리는 아재 감성이 물씬 풍기는 삼행시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무대에서는 성리가 이루네의 트레이드마크인 골반 춤과 빨간 양말 스타일까지 재현하며 색다른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어 "일부러 루네 형 거울 모드로 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반면 이루네는 진심 어린 노래로 함께 출연한 막내누나를 눈물짓게 한다. 무대 후 누나는 "동생이 늦은 나이에 가수를 하겠다고 목포에서 올라와 양파도 나르고 생수도 날랐다. 가족이 못 도와줘서 미안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한편 '외동 대결'에서는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하루와 장한별의 빅매치가 성사된다. 장한별은 폭발적인 3단 고음과 강렬한 무대 매너로 결승전급 공연을 선보이고, 이를 본 장민호는 "목숨을 거셨네요"라며 감탄한다.
한편 ‘가족 청백전’은 오늘(5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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