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균이 kt wiz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은퇴식에 앞서 황재균은 팬 10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연다. 이후 그라운드에 올라 팬들에게 직접 작별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시구와 시타, 시포는 황재균의 가족이 맡아 의미를 더한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를 거쳤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했고, 2017년 kt wiz 유니폼을 입으며 국내로 돌아왔다.
kt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은 황재균은 2021년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창단 첫 통합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KBO리그 역대 7번째로 14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18시즌 동안 KBO리그에서 2천200경기에 출전한 황재균은 통산 타율 0.285, 2천266안타, 227홈런, 1천12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현역 은퇴를 공식 발표하며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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