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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계변화 예고

서정민 기자
2026-08-01 08: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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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아파트’ 지성과 하윤경이 한밤중 진심을 나누며 관계의 변화를 예고한다. 178억 원을 둘러싼 사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윤경의 눈물과 이를 묵묵히 위로하는 지성의 모습이 따뜻한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1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7회에서는 박해강(지성)과 강하리(하윤경)의 ‘달밤 위로’ 장면이 공개된다.

앞서 ‘아파트’ 6회에서는 박해강이 사라진 장기수선충당금 178억 원을 되찾기 위해 ‘간헐적 가족’을 다시 모았다. 하지만 가짜 아내 역할을 이어가던 강하리가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사모님’으로 불리는 장면을 언니 강하정(류현경)에게 들키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아파트’에서는 늦은 밤 아파트 야외 테이블에서 홀로 캔맥주를 마시며 눈물을 흘리는 강하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박해강은 그런 강하리를 발견하고 조용히 다가가 곁을 지킨다. 이후 두 사람은 밤길을 함께 걸으며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고, 박해강은 묵묵한 위로로 강하리의 마음을 다독인다.

특히 사건 해결에만 집중했던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며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강하리가 눈물을 흘리게 된 이유와 박해강이 건넨 위로의 의미도 이번 회차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촬영 현장에서는 두 배우의 감정 연기가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하윤경은 절제된 눈물 연기로 강하리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했고, 지성은 묵직한 존재감으로 장면의 몰입도를 높였다.

제작진은 "홀로 캔맥주를 마시며 눈물을 삼키는 하윤경과 그 곁을 조용히 지켜주는 지성의 시너지가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라며 "계약으로 시작된 관계를 넘어 서로의 아픔을 보듬는 두 사람의 감정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치열한 사건 속에서 두 사람이 함께하는 밤길 산책이 뭉클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파트’는 미스터리와 휴먼 드라마를 결합한 JTBC 토일드라마로, 계약으로 시작된 두 남녀가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며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아파트’ 7회는 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아파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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