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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계약 결혼’ 아이치이 1위

서정민 기자
2026-07-31 08: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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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사 테일식스가 제작한 숏폼 드라마 ‘악마와 계약 결혼’이 글로벌 OTT 아이치이에서 인기 차트 1위에 올랔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흥행을 이어가며 글로벌 숏폼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테일식스가 제작한 판타지 로맨스 숏폼 드라마 ‘악마와 계약 결혼’은 지난 23일 아이치이 공개 직후 글로벌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악마와 계약 결혼’은 계약 결혼으로 얽힌 인간과 악마가 서로의 삶에 스며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씨엔블루 멤버이자 배우 이정신과 신인 배우 이효인이 주연을 맡아 각각 악마 정태인과 윤소희를 연기했다.

이번 성과는 단일 작품의 흥행을 넘어 테일식스의 제작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앞서 테일식스는 ‘인생 실패 후 코인 대박’으로 글로벌 숏폼 플랫폼 릴숏에서 장기간 1위를 기록했으며, ‘우리 지금 무슨 사이’, ‘남고소년’, ‘남사친이 좋아진 이유’, ‘체크메이트’ 등도 비글루와 레진스낵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왔다.

테일식스는 플랫폼별 이용자 특성과 시청 패턴에 맞춘 기획과 연출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짧은 러닝타임 안에 인물과 갈등을 효과적으로 배치하고, 회차마다 강한 몰입감을 유지하는 숏폼 드라마 문법을 제작 시스템에 반영해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악마와 계약 결혼’은 인간과 악마의 계약 결혼이라는 소재에 판타지와 로맨스를 결합하고 빠른 전개와 감정선을 촘촘하게 담아냈다. 넷플릭스 ‘트리거’를 연출한 김재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숏폼 특유의 속도감과 인물 간 관계 변화를 균형 있게 그려냈다.

테일식스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국내 오리지널 IP를 활용한 숏폼 드라마 제작과 유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악마와 계약 결혼’은 글로벌 OTT 아이치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아이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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