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그래이혼하자’ 대본리딩 현장

서정민 기자
2026-07-31 08:04:44
기사 이미지


‘그래, 이혼하자’가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현실 부부의 이야기를 담아낼 드라마의 출발을 알렸다. 이민정과 김지석은 첫 호흡부터 안정적인 연기 시너지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8월 19일 첫 방송되는 KBS Drama 채널 ‘그래, 이혼하자’는 지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이혼을 결심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대본리딩에는 주성우 감독과 황지언 작가를 비롯해 이민정, 김지석, 이현진, 이진이, 정의제, 왕빛나 등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리딩 시작과 동시에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하며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이민정은 웨딩드레스숍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아 일과 가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혼하자”라는 대사는 캐릭터가 품은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는 “많이 공감하고 울고 웃을 수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석은 백미영의 남편이자 공동대표 지원호 역으로 유쾌하면서도 능청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이 부부가 왜 이혼을 결심하게 됐고 어떤 과정을 겪는지 지켜봐 달라”며 “소문으로만 듣던 맛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이다. 맛있는 밥만 먹으면 되겠다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진은 백미영의 전 남자친구 캘빈 역으로 냉철함과 다정함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였고, 이진이는 솔직하고 당찬 사진작가 안희주 역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두 사람은 부부 사이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여기에 정의제와 왕빛나도 각자의 개성을 살린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탄탄한 팀워크를 예고했다.

한편 KBS Drama 채널 ‘그래, 이혼하자’는 오는 8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캔버스엔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