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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김혜수·조여정 자신감

서정민 기자
2026-07-29 0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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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가 제작발표회를 열고 예측 불가한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 호흡을 자신했다. 김혜수, 조여정, 김지훈, 김재철은 작품 선택 이유와 캐릭터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첫 공개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28일 열린 제작발표회를 통해 불륜보다 더 큰 비밀로 얽히는 블랙 코미디의 매력을 소개했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행복한 가정을 내세운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이혼 소송 중인 의사 부부가 감당할 수 없는 비밀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희 감독과 배우 김혜수, 조여정, 김지훈, 김재철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배우들은 독창적인 대본과 제목이 작품 선택의 가장 큰 이유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혜수는 "'불륜이 문제가 아니면 무엇이 문제일까'라는 호기심으로 대본을 읽기 시작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볼링공이 굴러가듯 이야기가 멈추지 않는 작품"이라고 표현했고, 김지훈과 김재철도 대본의 완성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창희 감독은 "인물 간 균형과 이야기의 중심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며 "배우들의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며 연출자로서 큰 희열을 느꼈다"고 밝혔다.

배우들은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준비 과정도 소개했다. 김혜수는 성공한 인플루언서 '경희'를 표현하기 위해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연구하고 의상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여정은 우아한 피부과 원장 '수정'을 연기하며 현장에서 대사를 추가하는 등 캐릭터의 불안한 심리를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김지훈은 "'내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는 공감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김재철은 "회를 거듭할수록 숨겨진 면모가 드러나는 인물"이라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배우들은 서로를 향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김혜수는 김지훈에 대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조여정과의 재회에 대해서는 "함께 연기하는 시간이 큰 기쁨이었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김혜수와 함께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다시 느꼈다"고 화답했다.

특히 김재철에 대해서는 출연진 모두 "지금까지와는 다른 코믹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김재철은 "선배들의 응원 덕분에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블랙 코미디 장르를 내세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다. 쿠팡플레이는 최근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이며 콘텐츠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오는 7월 31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쿠팡 와우회원과 일반회원 모두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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