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조선의사랑꾼’ 이유빈 인기녀 등극

서정민 기자
2026-07-28 06:28:04
기사 이미지
'조선의 사랑꾼'


강남 8학군 출신 스포츠 아나운서 이유빈이 '3대1 데이트'로 독보적인 인기녀에 등극했다.

7월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육캔두잇' 멤버들의 단체 미팅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첫인상 선택에서 양상국은 이유빈을 지목했고, 이유빈 역시 "처음 이야기해보고 싶은 사람으로 상국 님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랜덤 데이트에서 짝이 된 두 사람은 길을 걷던 중 양상국이 직접 꽃으로 팔찌를 만들어 선물하며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이유빈은 "오늘 출발하기 전에 운세를 봤는데 행운의 아이템이 팔찌라더라. 못 차고 와서 아쉬웠는데 오빠가 만들어주셨다"며 "운명처럼 느껴졌다. 더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 됐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데이트 종료를 30초 앞두고 양상국이 이유빈의 손을 잡고 함께 뛴 장면도 설렘을 더했다. 데이트를 마친 이유빈은 "상국 오빠가 더 좋아진 것 같다"며 "심장이 제일 빨리 뛴 순간은 상국 오빠와 뛰었을 때였다"고 털어놨다.

이날 유일한과의 데이트에서 이유빈은 "나한테 거짓말한 거 있으시냐"며 "아까 소현 님이랑 왜 커피 드셨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유일한이 "혼자 계시길래 옆에 있어 준 것"이라 해명하자 이유빈은 "장난이다. 눈치 보지 말고 마음껏 대화하시라"며 웃어넘겼다.

이를 본 스튜디오 MC들은 "저 말에 흔들리면 안 된다", "하란다고 진짜 하면 바보"라며 유일한을 걱정했다. 유일한은 "내가 관심 있는 사람이 나한테 관심 있는 건 환상 같다. 평소 짝사랑을 많이 한 편"이라며 불안함과 설렘을 동시에 내비쳤고, 이후 이유빈과의 데이트 중에는 "너무 괜찮은 친구다. 근데 어땠냐"고 집요하게 캐물으며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첫인상 1위로 이유빈을 뽑았던 심재원은 미리 연습해온 대화에도 실전에서 말을 더듬는 순수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유빈은 "용기 내서 대화하자고 해주셔서 마음을 열고 더 알아보고 싶어졌다"고 화답했다.

낮 데이트에서 세 남성과 '10분 데이트'를 차례로 즐긴 이유빈은 저녁 데이트에서도 양상국·유일한·심재원 세 사람의 선택을 모두 받으며 3대1 데이트의 주인공이 됐다. 이유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두 명까지는 행복했는데, 세 명이 되니까 혼란스럽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세 남성에게 "더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 없는 거냐"고 묻는 이유빈의 질문에 유일한은 "새로운 감정이 생길 수도, 더 흔들릴 수도 있다"며 여지를 남겼고, 심재원은 "유빈 씨랑 좀 더 알아보고 싶다"며 변함없는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양상국은 "내가 너 없어서 죽는 건 아니다. 솔직히"라며 달라진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강수지는 "이유빈이 8분 만에 유일한 씨에게서 양상국 씨에게 넘어간 것 같다. 세뇌시키는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고, 김국진은 "데이트가 어떻게 정해졌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둘이 행복하면 되는 것"이라며 양상국의 센스를 칭찬했다.

사진제공=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