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지섭의 남다른 스태프 사랑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급 케이스에 담긴 금과 함께 소지섭이 직접 전한 감사 메시지가 담겼다. 메시지에는 “이번 작품을 함께하며 큰 감동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언제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김부장’을 빛내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은 ‘김부장’ 출연진과 제작진을 포함한 현장 스태프 약 300명에게 1g짜리 금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 당시 금 시세 기준으로 개당 30만 원을 넘는 수준으로, 전체 선물 비용은 약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수개월 동안 작품을 함께 완성한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소지섭의 특별한 선물이었다.
소지섭의 ‘금 선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촬영을 마친 뒤에도 배우와 매니저, 스태프들에게 금을 선물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지섭은 “예전에는 다른 선물도 많이 했는데 협찬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더라”며 “요즘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나중에 필요하면 팔아서 사용할 수도 있는 물건이라 금을 준비했다”고 선물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소지섭이 주연을 맡은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지난 25일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23.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큰 사랑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소지섭은 작품 속에서 고난도 액션과 깊이 있는 부성애 연기를 오가며 극을 이끌었으며, 종영 후에도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더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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