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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리 장만옥’ 1만 관객 돌파

서정민 기자
2026-07-25 07: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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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반리 장만옥’이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누적 관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장기 상영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공개 영상 공개도 예고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영화 ‘이반리 장만옥’은 지난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수 1만 명을 넘어서며 독립영화 흥행세를 이어갔다.

‘이반리 장만옥’은 중년 레즈비언 만옥이 고향 이반리로 돌아와 전남편의 부당함에 맞서 이장 선거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퀴어 코미디다.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담아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작품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상, 제2회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남도장편경쟁 관객상, 제29회 토론토 릴아시안영화제 관객상을 비롯해 서울독립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팜스프링즈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6월 10일 개봉한 ‘이반리 장만옥’은 개봉 전 공동체 상영과 영화제를 통해 먼저 관객을 만났고, 개봉 이후에는 GV(관객과의 대화)가 잇따라 매진되며 꾸준한 입소문을 이어왔다. 독립·예술영화에서 1만 관객 돌파는 의미 있는 흥행 지표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1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미공개 영상도 공개된다. 영화 속 유쾌한 장면인 '여기 내고장 이반리 편'과 '전국팔도잉꼬부부퀴즈 만옥&금자'의 삭제 장면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본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배우들의 또 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장만옥 코어로 산다", "이거 안 보면 인생 손해", "최고의 깔깔 퀴어 코미디", "무방비하게 웃기고 찡하게 만드는 연대의 이야기"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며 N차 관람 열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반리 장만옥’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인디스토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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