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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와 헤어진 뒤 달라졌다”…던 근황에 엇갈린 반응

서정민 기자
2026-07-25 06: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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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나혼산)


가수 던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4년 차 자취 일상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려견 햇님이와 함께 사는 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던은 간단한 아침 식사 후 스톱워치를 꺼내 들고 운동을 시작했다. 정확한 자세로 맨몸 운동을 하는 던을 보고 전현무는 "많이 달라졌다"라고 놀라워했고, 김신영은 "자세가 기가 막힌다"라고 감탄했다.

던은 "30분 안에 모든 걸 끝낼 수 있는 챌린지다. 1분에 1세트씩 10세트를 반복하고 10분 휴식한다. 마지막 10분 남았을 때 한 번 더 한다"라고 운동법을 설명했다. 1세트를 마친 뒤 휴식 시간에는 갑자기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데, 이는 무대 위에서 폐활량을 늘리기 위한 훈련이었다. 이어 슬라이딩 팔굽혀펴기를 선보인 던은 "김무열 선배님이 하신 운동이 멋있어서 따라 하기 시작했다. 챌린지 시작한 지 두 달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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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나혼산)


던은 무형문화재를 살리기 위한 남다른 행보도 전했다. 그는 2층 주택을 공개하며 "막 버리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면서 원래 있던 요소들을 살리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집 안 곳곳에는 동양미가 가득한 오브제들이 자리했고, 액자 제작 전문 숍에서는 배무삼 장인의 방패연을 보관하기 위한 주문 제작 액자를 찾기도 했다.

던은 "가구나 오브제를 찾다 보니 완벽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우리나라 무형유산이었다. 그때부터 선생님들을 만나고 다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맥이 끊길 수 있다고 하더라. 내가 어떻게 도와드릴 방법이 없을까 해서 사람들에게 소개해준다"라고 덧붙였다.

던은 만성부신증후군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햇빛을 많이 봐야 한다더라"라며 현관 앞에서 아침 식사를 즐기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1998년식 올드카 '볼덕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500만 원 주고 샀다. 멀쩡한 데가 없지만 그 차가 좋다"라고 말했다.

던이 공개한 일상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던을 봤을 때 잘 헤어진 듯 싶다", "던은 현아 덕분에 대중인지도 얻었지 이제 각자 잘살면 돼"라는 반응을 남겼고, 또 다른 누리꾼은 "원래 던 하면 병약한 이미지만 떠올랐는데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인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라며 달라진 이미지에 호평을 남겼다. 이 밖에도 "반전 매력 넘치더라. 예술적 감각이 있다", "집도 이쁘게 꾸며놓고 계속 나혼산에서 보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던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 하루도 별 탈 없이 지나가서 너무 좋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무소식이 희소식이다"라며 "혼자 사는 게 사실 괴롭고 외롭지만 혼자 있을 때야 비로소 저를 알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던의 운동 루틴과 무형유산을 향한 애정, 만성부신증후군 고백, 첫 차에 대한 남다른 애착 등이 공개됐으며, 과거 현아와의 열애설 이후 달라진 근황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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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나혼산)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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