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 다채로운 음악과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금요일 밤을 책임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83z의 이특과 김희철이 려욱과 함께 출격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데뷔 2주 차를 맞은 슈퍼주니어-83z는 세대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하츠투하츠 에이나의 어머니와 동갑이더라”이라는 발언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이특, 김희철이 특유의 예능감과 입담으로 모두의 혼을 쏙 뺀 가운데 성시경은 려욱을 향해 “진흙탕 속에 핀 꽃같다”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보컬부터 댄스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담은 3인 3색 솔로 무대를 펼친 것은 물론, 신곡 무대까지 공개하며 팔색조 매력을 펼친다.
존박은 듀엣 코너 ‘두 사람’에서 성시경과 감미로운 하모니를 완성한 뒤 “오늘 소원을 이뤘다”며 팬심을 전한다. 앞서 ‘더 시즌즈’에서 에스파의 ‘Whiplash’를 불러 독보적인 저음 ‘쇠맛’으로 1,140만 뷰를 돌파한 존박은 이날 직접 편곡한 베이비몬스터의 ‘SUGAR HONEY ICE TEA’로 현장을 단숨에 클럽으로 탈바꿈시킨다.

이어 데뷔곡 ‘Falling’에 앞서 누나 팬들을 겨냥해 발표했던 곡을 방송 최초로 들려준다. 충격적인 가사에 성시경마저 관객을 향해 “마음 단단히 붙잡으셔야 한다”고 경고하며 예측 불가한 무대를 예고한다.
정준일은 여운을 남기는 깊이 있는 무대로 ‘감성 장인’다운 내공을 증명한다. MC 성시경은 약 12년 만에 다시 만난 정준일에게 “더 어려진 것 같다”며 반가움을 전하고, 정준일은 가수 십센치 덕분에 회춘했다며 뜻밖의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긴다.
이어 지난 4월 배우 김남길이 ‘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 자신의 곡 ‘안아줘’를 부른 것을 감상한 소감과 함께 “김남길 선배의 곡을 4년째 쓰고 있다”는 비하인드를 전한다. 여기에 대표곡 ‘안아줘’를 정작 본인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솔직한 고백까지 덧붙여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굴곡 끝에 반등의 기회를 맞은 프로미스나인은 댄스 챌린지 누적 1억 뷰를 달성한 ‘Supersonic’에 대해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라며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던 순간을 돌아본다. 이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데, 현장을 가득 채운 프로미스나인만의 에너지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24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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