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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앤나잇’ 진성, 투병 고백

서정민 기자
2026-07-24 08: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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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앤나잇'


가수 진성이 혈액암 투병 당시 자신을 지켜준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털어놓는다. 강진도 40년 넘게 함께한 아내 김효선과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트로트 가수 강진과 진성이 출연해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전한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진성은 49세에 만난 동갑내기 아내를 떠올리며 “아내가 없었으면 나는 죽었을 것”이라고 고백한다. 그는 결혼 후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 판막증을 진단받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그냥 죽는구나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항암 치료 중 백도라지를 캐러 산에 오른 아내가 6m 높이 바위에서 추락해 머리를 여섯 바늘이나 꿰맸던 사연도 공개한다. 아내는 남편이 걱정할까 상처를 화장으로 가린 채 돌아왔고, 진성은 “그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이 울었다”며 “평생 최선을 다해 이 사람을 보필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긴다.

강진은 ‘희자매’ 출신 아내 김효선과의 첫 만남을 공개한다. 그는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김효선을 집까지 데려다준 뒤 차 안에 놓고 내린 무대용 벨트를 계기로 인연이 이어졌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또한 바쁜 아내를 대신해 육아와 살림을 도맡았던 일상도 전한다. 아이들을 병원에 혼자 데리고 다니다 의사에게 “혼자 되신 지 얼마나 됐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싱글 대디’로 오해받았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한편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다양한 분야 이슈메이커들의 삶과 이야기를 조명하는 MBN 토크쇼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2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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