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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킬러’ 공효진 관전 포인트

서정민 기자
2026-07-24 08: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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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유부녀 킬러’의 공효진, 정준원, 이상이가 직접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세 배우는 캐릭터의 이중성과 추격전, 예측 불가한 전개를 작품의 핵심 매력으로 꼽았다.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평범한 워킹맘이자 악질 범죄자를 처단하는 킬러 유보나의 이중생활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유부녀 킬러’에서 유보나 역을 맡은 공효진은 “가정을 위해 살아가는 보나와 킬러 보나 중 어느 쪽이 진짜인지 규정하기 어렵다. 그 상반된 매력이 드라마의 묘미”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을 거슬러 전개되는 역방향 시퀀스가 많아 뻔하지 않은 이야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색다른 구성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또한 “냉철한 킬러와 가족 앞에서는 유약하면서도 강인한 보나의 서로 다른 모습을 함께 봐주셨으면 한다”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예고했다.

정준원은 불의를 외면하지 않는 기자이자 유보나의 남편 권태성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아내 보나의 본업이 드러나는 장면들이 특히 재미있게 담겼다”며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력계 형사 이동진 역의 이상이는 친구의 아내이자 오랫동안 쫓아온 범죄자 ‘킹피셔’를 동시에 마주하는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강조했다. 그는 “친구의 아내와 범죄자 사이에서 느끼는 간극이 주는 긴장감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라며 숨 막히는 추격전을 예고했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현실 공감을 더한 에피소드를 결합한 작품으로, 올여름 MBC 금토극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부녀 킬러’는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유부녀 킬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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