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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서울 2억대 아파트

서정민 기자
2026-07-24 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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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5억 원에 이르는 가운데 ‘구해줘! 홈즈’가 서울 중심에서 2억 원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아파트를 소개했다. 김숙, 임형준, 정이랑은 도심 속 숨은 가성비 매물을 찾아 임장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서울 중심 2억 원대 아파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서 10억 원대와 3억 원대 아파트를 소개했던 ‘구해줘! 홈즈’는 이번에는 서울 사대문 안에서 2억 원대 매물을 집중 조명했다.

첫 번째 임장지는 중구 장충동의 45년 된 아파트였다. 동대입구역과 충무로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남산과도 가까운 입지를 갖췄다. 공용 화장실을 사용하던 구조를 리모델링해 실내 화장실을 마련했으며, 공동 관리비가 월 1만 원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매매가는 2억8000만 원이었다.

이어 중구 남창동의 56년 된 아파트도 소개됐다. 회현역에서 도보 1분, 서울역까지 약 10분 거리로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곳이다. 집주인은 지난해 약 2억8000만 원에 매입해 세컨드하우스로 사용 중이며, 층고를 높이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맞춤형 리모델링을 선보였다.

‘구해줘! 홈즈’는 종로구 통인시장 인근 57년 된 아파트도 공개했다. 구조 변경 없이 전면 리모델링을 마친 이 집은 벽걸이 선반과 건조대 등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였다. 2023년 2억7000만 원에 거래됐으며, 현재 동일 평형은 3억3000만 원, 소형 평형은 2억5000만 원 수준으로 소개됐다.

용산구 한남동에서는 고급 주거지 이미지와 달리 한 자릿수 억 원대 매물이 등장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숙과 임형준, 정이랑은 과거 성아맨숀 분양 광고를 재연하며 유쾌한 입담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종로구 창신동 동묘앞역 앞에 위치한 1966년 준공 아파트가 공개됐다. 국내 최초의 중정 구조를 적용한 1세대 고급 아파트로, 서울미래유산으로도 선정된 곳이다.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와 ‘무한도전’ 촬영지로 알려졌으며,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의 가격은 3억8000만 원이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하는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은 서울 주요 지역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실수요자들의 가성비 매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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