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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2’ 박형수 첫 등장

서정민 기자
2026-07-23 08: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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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형수가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바빌론 법무팀 변호사로 첫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절제된 감정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새로운 핵심 인물의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박형수는 글로벌 용병 조직 바빌론의 법무팀 변호사 장인섭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났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장인섭은 머더헬프와의 협상을 주도하는 인물이다. 키즈카페에서 협상을 기다리던 그는 정진만(이동욱)과의 통화를 통해 바빌론 직원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파악하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주차장에서 차량의 변화를 감지하고 부사수를 먼저 보내는 장면에서는 차분하면서도 날카로운 판단력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높였다. 정진만의 협상 조건을 듣는 순간에는 미묘한 표정과 호흡 변화만으로 복잡한 심리를 표현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세차장에서 정진만이 사라진 뒤 상황을 파악하는 장면과 이용한 본부장(안길강)에게 “계속 제거 대상입니까?”라고 보고하는 장면에서는 감정을 절제한 연기로 바빌론 핵심 인물의 냉철한 면모를 드러냈다.

박형수는 용병 조직의 변호사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안정감 있게 소화하며 머더헬프와 바빌론의 대립 구도를 더욱 긴장감 있게 만들었다. 앞으로 세력 간 충돌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장인섭이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이 모인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지난 22일 1·2회를 공개했으며, 매주 수요일 2회씩 공개돼 총 8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제공=디즈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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