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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컴백에 다니엘 근황도…엇갈리는 팬심

서정민 기자
2026-07-22 06: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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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법적공방으로 인해 1년 넘게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뉴진스가 데뷔 4주년을 맞아 4인 완전체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신호탄을 쐈다.

다만 팀에서 홀로 퇴출된 다니엘의 소식도 함께 전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쉬움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뉴진스 공식 채널에는 '2026 서머 오브 뉴진스(2026 Summer of NewJeans)'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데뷔 4주년 기념 영상에서는 민지가 가장 먼저 등장한 뒤 혜인이 민지의 손을 잡고, 이어 하니가 손을 맞잡는 장면이 이어진다.

해린은 마지막으로 합류하며 네 사람이 함께 걸어가는 모습으로 이어진다. 영상은 네 사람이 풀숲을 헤치는 흰색 형체를 발견하고 이를 바라보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공식 채널에는 단체 영상뿐 아니라 개인 이름을 건 아트 필름도 함께 공개됐으며, 공식 SNS에는 단체 사진과 개인 포토도 게재됐다. 청량하고 감성적인 뉴진스 특유의 매력이 담긴 콘텐츠에 팬들은 "심장 터질 거 같다" "얘들아, 고생했어" "빨리 돌아와" "무대 기다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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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5인으로 구성됐던 뉴진스는 2024년 11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뒤 새 그룹명으로 독자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법원이 어도어 측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독자 활동이 불가능해졌고, 지난해 3월 홍콩 공연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해린과 혜인이, 12월에는 하니가 차례로 어도어 복귀를 알렸다. 민지는 그간 "긍정적인 방향에서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혀왔으며, 이번 영상 공개로 사실상 복귀가 확정된 것 아니냐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어도어 측은 민지의 합류에 대해 "멤버들과 논의가 완전히 마무리된 뒤 발표할 계획"이라며 말을 아꼈다.

반면 전속계약 해지 선언 이후 홀로 퇴출당한 멤버 다니엘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이 때론 흐려질 때도 있지만, 빛은 언제나 다시 찾아옵니다. 그때까지 계속 빛나세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청량한 분위기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함께 활동하면 좋겠다" "다니엘 응원한다" "함께 빛을 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4인 완전체 콘텐츠 공개 이후에도 온라인에서는 다니엘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는 반응이 다수 눈에 띄었다. "다니엘도 함께 합류해야지! 누진스는 5명이야" "다니엘이랑 같이 하는 뉴진스가 보고 싶음"이라는 글이 이어졌고, "전성기 다 날려먹네 아깝다 진짜"라며 그간의 공백을 아쉬워하는 반응도 있었다.

그런가 하면 "너무 예뻐졌다. 역시 뉴진스네, 잘 돌아왔어" "멈춰있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너무 오래 기다렸음, 얼른 보자"처럼 4인 체제 복귀 자체를 반기는 목소리도 상당수였다.

어도어는 다니엘이 전속계약 분쟁을 초래하고 멤버들의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12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현재 어도어는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33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한편 뉴진스는 2022년 7월 22일 데뷔곡 '어텐션' 뮤직비디오 공개로 데뷔해 '하이프 보이' '디토' 'OMG' '슈퍼 샤이'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K팝 이지 리스닝 장르를 이끈 팀으로 평가받는다. 미니 2집 '겟 업'으로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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